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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섬에서 홍합캐던 70대 할머니 익사

입력 2008-07-06 22:05:43 수정 2008-07-06 22:05:43 조회수 0

오늘 오전 11시쯤 신안군 흑산도 앞 해상에서 74살 문모씨가 숨진채 바닷물에 잠겨있는 것을 민간잠수부가 발견해 목포해경이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숨진 문씨가 마을주민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홍합을 캐다 미끄러져
물에 빠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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