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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공사를 계속해온 해남 화원관광단지가 인공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개장됩니다.
화원관광단지의 핵심이 될 해수욕장은
인공해수욕장으로는 동양 최대 규모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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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로 하얗다는 뜻을 가진
'블랑코 비치' 입니다.
오는 18일 개장예정인 블랑코 비치는
수중보를 쌓아 만든 인공해수욕장으로,
길이만 1킬로미터에 달하는 동양 최대규모 입니다.
종려나무를 배경으로한 산호모래 해수욕장은 지중해의 해변을 그대로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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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체험할 수 있던것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s/u)개장이후 24시간 운영될 이 해수욕장에는
올 여름 50만명의 피서객이 찾을 것으로
관광공사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20년째 계속된
관광단지도 연차적으로 개장될 예정입니다.
해변을 끼고 감상하는 골프장이
올 10월 개장하고, 골프리조트와 3백척 규모의 마리나 시설등도 들어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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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두바이를 목표로 부대시설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공사에 착수한지 20년만에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화원관광단지가 한국의 대표적인
해양관광시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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