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준영 전남지사는 민선 4기 전반기를
돌아보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일자리를 늘릴 수 있는 미래산업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박준영 지사는 전남에 기업이 없어
인구가 줄고 있다며 정보화사회에 맞는
미래산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정을 추진하는데 사회간접자본이 취약해
어렵다고 밝히고
무안공항 개항과 여수국가산단 진입도로
착공 등 SOC 확충을 도정 성과로 꼽았습니다.

영산강 뱃길복원은 기본적으로 수질개선과
전통문화 복원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준영 전남지사
/고대문화를 복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운하 개념은 갑문을 넓혀 좀 더 큰 배가
다닐 수 있는 정도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과 강을 잇는 운하는 과학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F1 경주장 공사는 투자기업의 참여지분 등이
해결되지 않아 잠시 중단되고 있지만
2010년 10월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미국산 소고기 수입에 대해서는 전남도가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우선 무항생제와 동물복지 축산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그러나 완도-제주간 해저터널과
일본인 관광객 유치 방안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박지사는 권역별 미래산업의 균형적 육성 등을
앞으로 추진할 역점과제로 정해놓고
그동안 기업을 유치하는 데 도민들이 협조가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