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암송아지 가격이 정부보전기준가 이하로 폭락해 사상 처음으로 송아지 생산 안정제가
발동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아지 생산안정제는
지난 2천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송아지 가격이
백65만원이하로 하락하면
정부가 생산농가에 차액을 보전해주는 제도입니다.

시군 축산관계자들은 지난 3월 마리당
백94만원선을 기록했던
암송아지 가격이 한미 쇠고기 협상타결이후
석달동안 15%이상 하락해
현재 백60만원대 초반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상당기간 소값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만큼
정부보전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