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해수욕장의 수질이 해수욕을 즐기기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도내 61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부유물질, 암모니아질소, 대장균군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특히 신안 대광, 고흥 나로도,
여수 신덕해수욕장 등 5개 해수욕장은
수질이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2일 완도 명사십리와 진도 가계해수욕장이 문을 연 것을 시작으로
다음 주말쯤부터 도내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