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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무안 갯벌보호지역에 건설중인 갯벌방문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이
정부와 학계,환경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어제(26일)무안군에서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갯벌센터의 성공여부는 주민참여에 달려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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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생태가치가 인정돼 람사르습지로 올해 1월 지정된 무안군 해제면과 현경면 일대의
갯벌입니다.
이 일대는
각종 철새와 게 등 갑각류의 서식처인데다
육지의 토양과 사구의 영향으로
지질학적으로도 특수한 갯벌지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정부와 무안군은
이같은 자원을 보호하고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29억원을 들여
이곳에 갯벌방문객 센터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INT▶전승수 교수*전남대*//무안 갯벌센터는 정부와 지역주민이 합심해서 만드는 1호 갯벌센터다...//
따라서, 무안 갯벌방문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내실있는 고민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무안 갯벌 워크숍에서 이 센터의 성공여부는
건물과 컨테츠는 물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최우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INT▶김 준 연구원*전남발전연구원*//갯벌센터 성공여부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드느냐..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워크숍에는
조류전문가인 영국의 나일 무어스와
국토해양부, 전국 학계와 환경단체 전문가가
대거 참여했지만 무안군의 홍보부족으로 언론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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