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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EXPO 새윤곽 나온다-R

입력 2008-06-27 08:10:24 수정 2008-06-27 08:10:24 조회수 1

◀ANC▶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새로운 마스터플랜이
오는 9월쯤 발표됩니다.

새로운 마스터플랜에는
미국 MIT 공대가 참여하고 있는데,
엑스포를 통한 미래 연안도시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사후 활용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자입니다.
◀END▶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릴
여수신항 일대 142만 제곱미터입니다.

이곳에는 엑스포 타워와 주 전시관,
해양테마관, 국제관 등이 들어섭니다.

박람회 유치당시 BIE 세계박람회사무국에
제출된 기본계획 내용입니다.

이 기본계획이 한 단계 높은
마스터플랜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새 마스터플랜의 가장 큰 변화는
철저하게 박람회 시설물의 사후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입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이미, 미국 MIT 공대, 국내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팀을 구성했습니다.

다음달 말, 기본구상이 나오고
오는 9월쯤에는 마스터플랜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기후.바다를 주제로 한
2012 박람회에 걸맞는 설계는 물론
대전 엑스포처럼 사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밀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INT▶

박람회를 계기로 여수 나아가 남해안이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될 수 있도록
해양관광에 맞춘 계획도 포함됩니다.

박람회장은 엑스포만을 위한 시설물이 아니라
후속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유산이 돼야
합니다.

엑스포를 통해 미래 연안도시에 모델을 제시할
마스터 플랜,

그 청사진이 어떤 모습이 될 지
지역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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