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운송회사 글로비스와 카 캐리어분회의
협상이 어젯밤 타결됐습니다.
화물연대는 어제 글로비스와 재협상을 벌여
목포항과 군산항으로 가는 운송료를 각각
27%와 25%씩 올리기로 하고 작업환경개선은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영암 대불산단의 한 철강회사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였던 화물연대 목포지회도
어젯밤 야간협상에서 운송료 20%인상과
배차 차별 금지에 합의하고 물리적 충돌까지
빚었던 파업을 5일만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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