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 여파로 축산기반이
흔들리면서 오늘 열린
전라남도 의회 도정질의도 이 부분에 집중됐습니다.

또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전남의 균형발전 대책을 따졌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미국산 쇠고기 수입파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정질의 나선 의원들도 전라남도의 축산농가 보호대책을 적극 주문했습니다.

◀ＳＹＮ▶신윤식 의원*고흥,민주당*//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배합사료 안정기금이 필요하다..//
◀ＳＹＮ▶송범근 의원*담양,민주당*//배합사료 한우사육 한계..국내 사료기반 조성 대책은..//
◀ＳＹＮ▶김병욱 의원*해남,민주당*//공무원,도의원으로 쇠고기원산지 표시위반 상설 단속반 편성하자..//

상대적으로 낙후된 강진,장흥, 보성 등 전남
중남부권의 균형발전 대책과
이명박 정부의 선벨트 경제권과 전남의 치밀한 준비도 주문했습니다.

또한, 완도군과 북제주군이 관할권 분쟁을 빚고
있는 '장수도' 대책과
남도학숙 증설, 유명무실한 각종 위원회 통폐합도 제기됐습니다.

◀ＳＹＮ▶이부남 의원*완도,민주당*//24개 위원회 단 한 차례도 위원회 개최실적이 없다..//

전라남도는
축산농 보호대책은 정부정책을 되풀이하는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한편, 오전 도정질의가 끝난 뒤
도지사와 도의원들이 구내 식당을 이용하지
않고 2층 초의실에서 부페식으로 점심을 같이해 비판과 견제라는 도정질의 취지를 무색케하는 어색한 모양새가 연출됐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