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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대회 파행

김윤 기자 입력 2008-06-24 08:10:13 수정 2008-06-24 08:10:13 조회수 0

민주당 전남도당 대의원 대회가
대의원 선정절차를 둘러싼 갈등때문에 무기한 연기되는 등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24일) 전당대회를
열어 신임 도당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었지만
구 민주당계인 현 공동 위원장 국창근 후보가
도당의 권한이 지역위원장의 결정을 추인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선거공고를 하지 않아
대의원 대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공동위원장인
신중식 전 의원은 대의원 선정을 지역위원회에 위임하는등 서로 다른 행보를 보여
대의원 선정을 놓고 내분조짐마저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통합민주당계 60%,
구 민주당계 40%로 대의원을 구성해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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