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이번주 잇따라
법정에 서게 됩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선거 운동원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강운태
의원에 대한 첫 공판을 오늘(23일) 가졌습니다.
강 의원은 지난 총선 때 선거운동을 돕는
대가로 5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광주지법 장흥지원에는 내일
지역 원로들을 대상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당 유선호 의원이
재판정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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