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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용]메이저급 조선소 탄생(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6-21 08:10:29 수정 2008-06-21 08:10:29 조회수 0

◀ANC▶

우리나라에 또하나의 메이저급 조선소가
탄생했습니다.

초대형 조선소를 건설하고 있는 대한조선이
10개월만에 첫 선박 건조에 성공해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펙트)- 이 선박을 미스틱(Mystic)호로 명명합니다.

'신비롭다'는 뜻을 가진 미스틱 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2백89미터, 너비 45미터,
17만5백톤급 화물선 '미스틱'호는
대한조선이 불과 10개월만에 완성한 첫 선박입니다.

◀INT▶
(짧은 기간에 선주사가 만족할만한 품질의 선박을 만들어 낸냈습니다.)

시험운항을 거쳐 오는 27일 선주사에 인도될 미스틱 호는 국제선급협회가 규정한 각종 기준을 충족시킨 친환경 선박입니다.

su// 미스틱호의 건조와 인도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신생 조선업체인
대한조선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골든오션그룹은 관례상 선주사가 갖는
첫 선박 명명권을 대한조선측에 양보함으로써 좋은 선박을 건조해준데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INT▶
(골든오션그룹이 중국과 인도등 아시아 각국에 선박건조를 의뢰하고 있지만, 이곳의 품질이 가장 좋습니다.)

첫 선박 인도에 이어 대한조선은 올 연말까지 모두 5척의 대형 화물선을 건조해 수출할 예정입니다.

◀INT▶
(초대형 조선소를 만들어 서남해안 조선의 역사를 쓰겠습니다.)

대한조선은 건조도크 4개를 갖추게 되는
오는 2천11년이후 연매출 3조원과
만명의 고용효과를 달성할 계획이어서
또하나의 메이저급 조선소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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