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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첫 선박 명명식(R-1)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6-20 22:05:24 수정 2008-06-20 22:05:24 조회수 0

◀ANC▶
신생 조선업체인 대한조선이
17만5백톤급 화물선을 완성해 명명식을 가졌습니다.

불과 10개월만에 첫 선박 건조에 성공함에 따라 대한조선은 초대형 조선소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이펙트)- 이 선박을 미스틱(Mystic)호로 명명합니다.

'신비롭다'는 뜻을 가진 미스틱 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길이 2백89미터, 너비 45미터,
17만5백톤급 벌크선인 미스틱호는
대한조선 제1도크 가동이후 불과 10개월만에 완성됐습니다.

◀INT▶
(한건의 사고없이, 빠른 기간에 배를 건조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대한조선 첫 선박 명명식의 주빈은
박준영 전남지사의 부인 최수복씨가 맡았습니다.

보통 명명식의 스폰서는
선주측 여성이 맡는게 관례지만 골든오션측의 양보로 대한조선측이 선정했습니다.

◀INT▶
(조선산업에 새로 뛰어든 대한조선이 계약기간내 뛰어난 선박을 건조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입니다.)

시험운항을 거쳐 오는 27일 선주사에 인도될 미스틱 호는 국제선급협회가 규정한 기준을
충족시킨 친환경 선박입니다.

su// 미스틱호의 건조와 인도가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신생 조선업체인
대한조선은 기술력을 인정받게 됐습니다.//

◀INT▶
(초대형 조선소를 만들어 서남해안 조선의 역사를 쓰겠습니다.)

첫 선박 건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은
대한조선은 올 연말까지 모두 5척의 화물선을 건조해 인도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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