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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단지 순항(R-2)/최진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6-20 22:05:23 수정 2008-06-20 22:05:23 조회수 0

◀ANC▶
대한조선의 첫 선박 건조 성공에 따라
서남권 조선산업도 탄탄한 기반을
다지게 됐습니다.

대형과 중소형 조선소가 어우러진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첫 선박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낸
대한조선 해남조선소에서는 제2도크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길이 4백60미터, 너비 백115미터의
제2도크가 완성되면 연간 14척의 선박을
건조할 수 있습니다.

계획대로 오는 2천11년까지
4개의 도크가 만들어지면
대한조선은 2백89만톤의 건조능력을 갖춘
초대형 조선소로 도약하게 됩니다.

◀INT▶
(서남권이 세계적 조선단지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국내 5대 조선업체로 매출액 3조원,
만2천명의 고용효과를 갖춘 현대 삼호중공업,,

연간 20여척의 VLCC와 컨테이너선을 건조하면서 서남권 조선산업 클러스터의 최대기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목포 삽진과 산정 산단에는 C&중공업등
중형 조선업체들이 가동에 들어가
백여척의 각종 선박을 건조하고 있습니다.

현대삼호와 대한조선 그리고 중형조선업체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국내 최대규모의 대불산단은 연간 백만톤의 선박블럭이 생산되는
조선산업 배후 산단으로 떠올랐습니다.

연평균 성장율 16%라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서남권 조선산업은 이제 순항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NT▶
(조선클러스터의 연착륙과 순항이 이어질 것..)

그러나 세계적인 조선산업 집적단지로
성장하려면 기자재 산업 유치와
기술력을 갖추는게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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