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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나무 뜬다(r)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6-20 08:10:19 수정 2008-06-20 08:10:19 조회수 0

◀ANC▶

우리나라 최서남단의 섬인 가거도는 후박나무
자생지로 유명합니다.

껍질이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는 후박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기능
조사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목포에서 뱃길로 4시간여 거리에 있는 신안군
가거도입니다.

마을 길에선 요즘 지난해보다
두배 가량 가격이 오른 후박나무 껍질을
말리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INT▶김정애 :주민

보통 5월에서 7월초까지 채취하는 후박나무
껍질은 천식과 위장병 등의 한약재료로
들어갑니다.

후박나무의 가치가 재인식되면서 최근에는
제약회사와 화장품 업체에서
신제품개발을 위한 기능성 연구를 위한
현장 조사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에 발맞춰
자치단체도 효능 분석을 포함해 다양한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박우량 신안군수

국내 최대 규모 자생지인
가거도의 후박나무가 보호 대책을 병행하면서
상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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