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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단지 본격추진(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6-19 22:05:14 수정 2008-06-19 22:05:14 조회수 0

◀ANC▶
사업비 분담율을 놓고 지자체간 갈등으로
표류하던 지방과학연구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습니다.

서남권 5개 산단의 연구개발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신성장 산업체의 유치도
가능해질것으로 기대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암과 목포, 해남군이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였던 지방과학연구단지가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에 건설되는 것으로
결정됐습니다.

3개 시군간에 지방비 분담율을 놓고 빚어졌던 갈등도 목포시가 20억원, 해남군이 5억원,
영암군이 25억원을 분담하는데 최종 합의했습니다.

지방과학연구단지는 생산위주의 산업단지에
연구개발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교육과학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5년간 모두 3백억원이 투입됩니다.

전라남도는 과학연구단지가 완성되면
서남권 5개 산단이 오는 2천30년까지
1조원의 생산효과와 만2천명의 추가 고용창출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INT▶
(단순 생산기능 산단에서 R&D기능을 갖춘 첨단산단으로 구조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남권에 연구단지가 건립되면 외부의 다양한 우수 인력 유치가 이뤄져,
지역 산업 기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습니다.

◀INT▶
(외부 연구인력 유치 뿐만아니라 우수 연구인력 양성에도 도움이 될 것..)

과학연구단지가 실제 성과를 내는것은
사업 3년차인 오는 2천10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역 산단에 첨단 업종 유치와
집적화를 이뤄내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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