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25총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들을 도운
민주당 전남지역 광역,기초의원들이
무더기로 제명돼 전당대회를 앞두고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최근 윤리위원회를 열어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를 도운
황정호,양승일,강성종,장일 전남도의원 등
전남에서 15명을 제명조치했고
김철주 도의원과 등 31명을
3개월 당원 자격정지와 당직 자격를 정지하는등 고강도 처벌을 결정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의 기강과 정체성 확립을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지만
해당당원들은
당의 잘못된 공천이 문제라며 반발하고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