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청자재현사업 31주년을 맞아
전통 화목가마 요출식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강진청자박물관은
오늘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통 화목가마 요출식을 갖고 청자작품 57점을
성공적으로 출요했고 이어열린 경매행사에서는
청자 19점, 천 15만원어치가 팔리는등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무형문화재 제 36호인 청자장 이용희씨는
그동안 모아온 5백여점의 청자유물을 박물관에
기증했고 강진군은 오는 8월 열리는 청자문화제
때 이들 유물들을 특별 전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