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류 등의 택배업무가 중단되면서
섬 지역 주민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신안과 완도 등 서남해 섬지역의 경우
화물연대 파업이 시작되면서
생선 등 상할 우려가 있는 물품에 대해
택배업무가 중단되면서
대형 소비처인 수도권과 부산 등에 판매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이에따라 섬 주민들은 관광객을 상대로 한
현장 판매 등 궁여지책을 찾고 있지만
판로 확보가 쉽지 않아 택배 업무 차질로 인한
타격이 갈수록 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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