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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순천만 구상 구체화-R(투데이)

입력 2008-06-11 08:09:28 수정 2008-06-11 08:09:28 조회수 1

◀ANC▶
순천만을 국제적 명소로 부각시키기 위한
구상이 점차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이제 관건은 국가적인 의지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갯벌 생태체험 관광의 성수기인 가을철
순천만 생태관 내부 모습입니다.

수학 여행단이 겹쳐 발디딜 틈 없는 모습이
보기 안쓰러울 정돕니다.
//c.g
당초 연 인원 40만 정도를 감안했던 시설에
180만명이 밀려들자 감당할수 없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특히 2012년 박람회 기간에는 한해 500만명의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보다 규모화된 순천만 갯벌 생태관 건립이
시급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순천시의 비젼은 전시관과 체험관등을 망라한
랜드마크 수준의 '습지'테마파크를 구축하는것.

하지만 450억원의 막대한 사업비,
여기에 300억원이상을 국비로 조달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입니다.

현행법상 박람회 사업과의 직접연계가 쉽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INT▶
"박람회 직접 사업은 아니라도..관련시설인 만큼 부처사업으로 채택되게끔.."

자연생태 공원내 친환경 궤도형 무인택시,
즉 PRT구축 구상도
재원조달 방안이 보다 구체화 돼야 합니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
기술을 개발중인 포스코를 사업에 참여시켜
480억원의 사업비를 조달할 계획이지만
아직 구상단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박람회 유치결정과 함께
한단계 격상된 생태 중심지로 부각되는 순천만.

구체적인 결실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정부의 보다 유연한 지원 의지를 이끌어내는
지역사회의 다각적인 포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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