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무안 고속도로가 완전개통된 뒤 고속도로 통행량이 최대 7배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호남본부에 따르면
광주-무안간 고속도로 함평 나들목의 하루평균 교통량은 완전개통된
지난달 29일부터 평일 2767대, 주말 4552대로
개통전보다 평일은 4배, 주말은 다섯배이상
늘었고 국토해양부 조사보다는
무려 7.7배가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광주-무안 고속도로 완전개통이후
통행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3월 국토해양부 업무보고에서 즉흥적인
지적으로 비정규직만 일자리를 잃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