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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해남군 마늘산업 땅끝 대표산업 육성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6-09 08:09:06 수정 2008-06-09 08:09:06 조회수 1

땅끝을 중심으로 한 해남군의 남부권이
마늘산업의 메카로 조성됩니다.

해남군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자해
땅끝농협에 마늘가공공장을 설립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마늘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조은들'이란 상표를 개발해
해남 마늘의 브랜드화 사업에 나서는 한편,
마늘 계약재배 확대와 저장능력 확충을 위해
내년에는 황산면에 14억원을 투자해
마늘 전문 산지유통센터를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연간 만6천톤으로 쌀과 배추에 이어
지역의 3대 특화작목 가운데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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