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요즘 신안 송도위판장에는
알이 꽉 찬 병어가 하루 수천상자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송도항에서 제철을 맞은 병어축제가
열렸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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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국적인 병어집산지인
신안 송도 위판장에는 하루에 3천여상자가
거래되고 있습니다.

맛이 찰진 병어를 찾는 사람이 늘면서
30마리짜리 한상자가 21만원대로 예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송도항에서는 제철을 맞아 제2회
신안병어축제가 열렸습니다.

갓 올라온 병어를 그 자리에서 썰어 먹는
시식회와 다양한 병어요리도 선보였습니다.

향토음식 개발경연대회와 어선 해상퍼레이드,
풍어제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축제내내 펼쳐집니다.

◀ＩＮＴ▶ 송만순(광주시 지원동)

초여름 신록의 계절을 맞아 영산강
나불랜드에서 산호정수장까지 1점8킬로미터의 뚝방길을 왕복하는 '생명의 강 걷기대회'가
열렸습니다.

6월 항쟁 21주년을 기념하기위해 열린 오늘
걷기대회에서는 한국춤 공연과 한국차 시음회,
6월 사진전,야생화 액자만들기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됐습니다.

◀ＩＮＴ▶김도형(영산강살리기운동본부)

연휴 이틀째이자 주말인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구름많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오전부터 비가 오겠고
오는 9일까지 만조때 바닷물 수위가 크게
높아져 해안저지대 침수피해가 우려됩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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