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실종신고된 선원 45살 최모씨가
어제 오후 7시쯤 신안군 지도읍 점암선착장
인근 바닷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경은 숨진 최씨가 잠수복을 입고
몸에 스티로품을 매단 점을 미뤄 어제 새벽
조업중인 어선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수영미숙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어제 오전 신안군 자은면 북서쪽
6킬로미터 해상에서 숨진 지 한달여쯤 돼보이는
남자 변시체가 발견돼 해상 실종자를 대상으로
신원 파악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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