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공직자와 국회의원, 지방의원의 외유성
해외연수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의 다목적 직원 해외연수가 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김서련 아나운서
◀ＥＮＤ▶

목포시는 지난 2월부터 중국과 대만, 홍콩등을
대상으로 78명의 직원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항공료를 제외한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도록 해 예산 낭비요인을 줄이고
형식적 보고서가 아닌 관광 목포 알리기 등
현지활동 발표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성공기념 방문기 이벤트를 열고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기와 사진, 동영상을 올린 관람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노트북과 함평
특산물등의 경품을 제공합니다.

강진군은 국비와 군비 등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루 생산량 2백톤 규모의 조사료
가공공장을 올해말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
청보리등을 주원료로 한 조사료 생산공장이
준공되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배합사료를
20%가량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은 재일교포 2세인 하정웅박사가
지난해 열린 왕인문화 축제에서 기증한
미술작품 709점과 미술관련 자료 4백여권을
군서면 구림마을에 들어서는 가칭
망향미술관에 전시하기로 하고 미술관 기본설계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바다의 날 기념 목포MBC 어린이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어린이와 가족등 4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그림그리기
대회와 가족사진 촬영대회가 열렸고 마술과
해난구조 시범등 볼거리가 제공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MBC 뉴스 김서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