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해수욕장 개장도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등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을 했는데 지난해 보다 십여일
이상 빠른 것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제트 스키가 물살을 시원스럽게 가르며
질주합니다.

여름을 기다린 이들에게 더위는 반갑기만합니다

몇몇 해수욕객들은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드넓은 해변을거닐며 때이른 더위를 식혔습니다

◀ＩＮＴ▶ 정주현
너무 좋죠.//

더위가 본격적으로 찾아오면서 해수욕장도
피서객들을 맞을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전남 완도 명사십리와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예년보다 10여일 빠른 어제(2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장됐습니다.

해변 골프대회를 비롯해 모래조각 전시회,
모래사장 건강달리기 대회등

피서객들을 끌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ＩＮＴ▶ 김종식 완도군수
개장을.//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남지역 해수욕장 61곳이 다음주 안에에 문을
열고 전국의 대다수 해수욕장들도 개장을
앞당길 전망입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 해수욕장은 벌써부터
손님 맞이 준비에 한창입니다.
mbc news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