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함평 엑스포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지만
앞으로 남은 과제가 더욱 많습니다.

함평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한만큼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하고
지역주민들의 엑스포 효과를
피부로 더욱 직접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함평 엑스포의 성공에는
자치단체장과 지역주민들의 공감대가 형성됐기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친환경 이미지를 형성하기 위해 평범한 나비를 선택한 단체장의 의지를
지역주민들이 믿고 따라준데다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엑스포 기간동안 함평주민 천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섰고
엑스포 공원에 선산의 귀한 나무 3백50그루를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ＩＮＴ▶권남희*함평읍 자풍리*

하지만, 이같은 성공을 밑거름으로 앞으로 해결해야할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함평읍 오일장,,,

장터에서 만난 지역주민들에게 여전히 함평
엑스포의 경제적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이상범*손불수산*

주민들이 체감하는 직접 효과도 개선해야하고
함평의 브랜드 가치를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도
해내야할 과젭니다.

◀ＩＮＴ▶이건철 실장*전남발전연구원*

앞으로 상시개방될
엑스포 공원에 관람객을 꾸준히 유치하는 것도 고심거립니다.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딘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