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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나비곤충 엑스포 폐막(R)-투데이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6-02 08:13:59 수정 2008-06-02 08:13:59 조회수 1

◀ANC▶
함평 세계 나비 곤충엑스포가 어제(6.1)
막을 내렸습니다.

나비축제에서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로 거듭난
함평의 도전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화합 등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
◀END▶

전남 함평읍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장입니다.

지난 4월부터 함평 일대를 수놓은
나비의 힘찬 날개짓이 어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백62킬로그램의 순금으로 만들어진 황금박쥐..

7천여마리의 국내외 희귀 나비*곤충 표본..

곳곳에 마련된 거대한 곤충 조형물과
날개를 팔랑거리는 살아있는 나비 등..

백만여 제곱미터에 조성된 다양한 볼거리가
그동안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INT▶ 김형연
마지막까지 사람이 많아서 좋다..

◀INT▶ 양선철
좀 더 일찍 올 것을 아쉽다..

45일동안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함평 전체인구의 30배를 웃도는 130여만명...

하루평균 2만 3천여명이 다녀갔습니다.

입장료 수입도 90여억원에 이릅니다.

지역발전의 열망을 담아 자원봉사에 나선
천여명의 주민들은 엑스포 성공의 밑걸음이
됐습니다.

◀INT▶ 이석형 함평군수
함평이 나비 연구의 중심이 될 것..

스탠드 업) 함평 세계나비 곤충 엑스포 공원은
시설을 재정비해 오는 7월부터 상시개방될
예정입니다.

지난 98년 나비축제를 시작으로 10년만에
세계적 행사로 거듭난 함평 나비곤충 엑스포..

이제 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을 발판으로 한
함평의 다음 도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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