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진도시민단체,군의원 엄중 처벌 탄원 논란

입력 2008-05-30 22:08:25 수정 2008-05-30 22:08:25 조회수 0

진도사랑연대회의가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현직 군의원을 엄중 처벌해달라는
탄원서를 검찰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진도사랑연대는 탄원서에서 모 군의원이
지방선거때 선거법 위반죄로 벌금형을 받은데 이어 또다시 18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금품수수등 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됐는데도
반성의 모습을 볼 수 없다며 사법당국에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진사련은 이달초에도 의원직 사퇴 촉구
성명서를 냈는데 지역에서는 시민단체의
감시와 견제역할이라는 긍정적 반응과
지나친 감정적 대응이란 부정적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