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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3원] 고유가를 극복한다 -R (투데이용)

입력 2008-05-30 08:13:36 수정 2008-05-30 08:13:36 조회수 1

◀ANC▶
국제 원유가격의 초강세로
제품생산에 필요한 기초원료 가격이 급등한
여수 석유화학단지가
에너지 효율을 개선 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GS칼텍스 여수공장내
방향족 화합물 생산공장입니다.

전체 공정별 열교환기 접합부분 마다
내부공정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는
보온용 특수 덮개가 부착돼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자체 개발한 보온용 덮개는
공정과정에서의 열손실을 최소화해
연간 수입억원대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INT▶
공장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이면
연간 94만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세계 1위의 메이커로 부상할
금호석유화학 여수 합성고무 공장,

지난 2천2년도 당시,
이 공장에서 제품 1톤을 생산하는데
소요된 스팀량은 5.4톤,

끊임없는 에너지 효율개선 작업을 통해
올해 현재는 절반수준인 2.9톤의 스팀만으로
합성고무 1톤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STAND-UP)
제 뒤로 보이는 폐열 회수기를 통해
시간당 16톤에 달했던 스팀 사용량을
5톤 수준까지 낮춤으로써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160억원 가량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IMF 구제금융시기 보다 기업환경이
더욱 악화됐다는 요즘,

국제시장의 환경변화를 먼저 감지해
발빠르게 대비한 경영 노하우가
초고유가의 높은 파고를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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