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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 농기계 안전사고 급증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5-30 08:13:35 수정 2008-05-30 08:13:35 조회수 0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고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지도읍에서 70살 조 모씨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전복되면서 조 씨가 경운기에 깔려
숨지는등 최근 두달동안 목포와 신안지역에서
농기계 사고로 2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농기계 사고의 대부분은 음주운전이나
조작실수등 안전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농민들에게 격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한편 일선소방서에 농기계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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