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협은 배임수재혐의로 수감된
배모 조합장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임시총회를 통해 다음달 12일 신임 조합장 선거를 갖기로 했습니다.

강진수협 조합장 선거는 강진군 선관위가
위탁 관리할 예정이며,
조합장 후보로는 2-3명의 어업인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강진군 수협은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배임수재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고
수감중이며, 이사진 6명도 전원 사표를 제출한 상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