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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무안을 잇는 고속도로가 내일(28일) 완전 개통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 공항 국제선이
무안국제공항으로 모두 이전합니다.
박영훈기자가 미리 다녀왔습니다.
◀END▶
완전 개통을 앞둔 광주-무안 고속도로에서는
표지판 정리 등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지난해 11월 무안-나주간에 이어
나주-광주간 공사가 마무리돼
내일(28일) 저녁 7시부터 41.35킬로미터
전 구간이 개통됩니다.
이에 따라 광주에서
무안국제공항까지 30분 남짓이면 갈 수 있게
됐습니다.
◀INT▶오솔길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서 좋다..."
[c/g]고속도로 완전 개통에 맞춰 광주공항의
상하이*베이징 노선이 모두 이전돼
무안국제공항의 국제선은 기존 주 15편에서
19편으로 늘어납니다.
국내선도 아시아나의 김포 노선에 이어
대한항공이 매주 1회씩 제주노선을 오갑니다.
◀INT▶김동화 *전남도 건설재난관리국장*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계기 될 것.."
전라남도는
무안-광주간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으로
연간 1455억원의 물류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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