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조류인플루엔자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8일 조류인플르엔자가 발생한
영암 신북지역에 대해 더 이상 발생 징후가
없어 그동안 취해왔던 닭*오리의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
반경 10㎞ 안에서 살처분한 농가는
닭*오리를 다시 키울 수 있게 되고
입식자금 등을 지원받게 되지만
발생농가와 발생농장 반경 500미터 안의
농가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입식시험 결과
이상이 없어야 재입식이 허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