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이 오는 28일 무안-광주 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함께 광주공항 국제선 이전으로 명실상부한 국제공항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따라,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선은 29일부터 대한항공이 중국 상하이,
30일부터 아시아나 항공이 중국 베이징 노선등
주 2편씩 새롭게 운항을 시작하는 등
정기선 13편과 마카오 노선 등 부정기선을 합쳐
모두 19편으로 늘어납니다.

또한,
세관.출입국관리.검역 인력도 증원돼
탑승수속이 더욱 빨라질 전망이고
광주시청에서 무안공항까지 소요 시간도
25분으로 단축되는데다
통행료 감면도 오는 6월말까지 연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