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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륙교 개통 기획 1] 섬 숙원 풀었다(R )

입력 2008-05-22 22:05:38 수정 2008-05-22 22:05:38 조회수 0

◀ANC▶
목포- 신안 압해간 연륙교가 오늘부터
전면 개통됐습니다.

주민들은 압해도를 비롯한 섬 개발의 청신호로
반기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다리 나들목 인근 도로가 첫 개통을
기다리는 수백대의 차량들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섬이란 굴레에서 벗어난 주민들은 오랜 한을 풀게 됐다며 흥분을 감추지못합니다.

◀INT▶ 진정매(신안군 압해면 신용리)
..24시간 자유롭게 다니게돼 기대된다..

지난 2천년 착공한 압해 연륙교는
천8백여미터의 교량과 천7백여미터의
접속도로로 이뤄져있으며 2천억원가량의
사업비가 투자됐습니다.

다리 개통으로 압해 송공항을 통한
암태,안좌등 중부권 섬지역의 접근성이 높아져 물류개선과 관광수요 창출등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또 신안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신안조선타운등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3백여년만에 신안이 새롭게 발전하는 계기..

신안군은 그동안 도선을 이용해온
연 인원 55만명, 26만여대가 다리로
왕래하게돼 연간 26억원의 교통비용 절감효과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U) 압해 연륙교는 섬으로만 이뤄진
신안군의 관문이자, 새로운 신안 도약을 알리는
시발점으로써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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