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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정비 사업도 함께...'(R)

입력 2008-05-22 08:10:34 수정 2008-05-22 08:10:34 조회수 1

◀ANC▶
여수 오동도 일원의 야간 경관 조성 사업에
다소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근 조경과 도로, 상가 정비 사업도
함께 맞물려 추진돼야 한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입니다.
◀END▶
◀VCR▶
남해안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오동도.

이 곳 오동도 일원의
동방파제와 주차장 절벽 등지에는
올해 말 안에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이 설치됩니다.

여수시는 야간 경관 조명 시설을 통해 연출되는
오동도의 매력적인 야경이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새로운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하지만 도시의 체계적인 경관 관리 방안으로
시작된 사업인 만큼
시급히 보완돼야 할 점도
적지 만은 않다는 지적입니다.

먼저 주차장 암벽 길이 320미터 일대에 계획된
시민 참여 UCC 사업과 함께
사철 푸른 난대성 상록수종으로의
조경 사업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 입니다.
◀INT▶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헤치고 있는
진입로 인근 상가에 난립한
입간판 등에 대한 대폭적인 정비 사업도
필요한 부분입니다.

주말이면 노점상들에게 점령당하고 있는
2미터 폭의 인도도
대폭 확장을 통해
개선하자는 제안도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도시의 체계적인 경관 관리 방안의 하나로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야간 경관 조성 사업.

보다 큰 상승 효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개선을 바라는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귀울여야 할 때입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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