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신안 압해와 목포를 잇는 연륙교가
내일(22일) 개통합니다.
해상교량 1.42킬로미터와
육상교량,접속도로 등 3.5㎞인 압해-신안
연륙교는 모두 2천 98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 2000년 6월 시작돼 8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이 연륙교가 개통하면
농수산물의 육상수송이 가능해져 압해권역의
경제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으며
30년 넘게 압해도 주민들의 교통수단이었던
철부도선은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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