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백만명 돌파(r)-이슈와 인물/김양훈

김윤 기자 입력 2008-05-21 08:10:19 수정 2008-05-21 08:10:19 조회수 1

◀ANC▶

함평 엑스포가
개막 33일만인 어제 관람객 백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함평 나비축제에서 시작해 10여년만에 엑스포로 발돋움한
비결과 앞으로 과제를 함평 이석형 군수를
이슈와 인물에서 만났습니다.

김양훈 기자입니다.

◀END▶

인구 3만명을 조금 넘는
자그마한 함평이 나비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한 지난 1999년.

봄이면 어느 곳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나비를 주제로 친환경, 생태체험, 주민교류를 목적으로 소박하게 시작했습니다.

◀INT▶이석형 함평군수//하다보니까..산업화,세계화, 지구촌 가족의 축제를 만들자..//

지난 4월18일 개막해 한달여를 넘긴 엑스포는 유료 입장객만 백만명을 넘기는 등 대박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순금으로 만든
황금박쥐 조형물과 국제 나비생태관, 곤충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이 관람객을 불러 모으는데 성공했습니다.

◀INT▶이석형 함평군수//경제적 유발효과 2백억여원..간접적인 효과까지 생각한다면 엄청날 것이다..//

함평군이 사업비 3백53억원의 40%를 넘는
백47억원을
투자했지만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갑니다.

반환점을 돌아선 함평 엑스포의 앞으로 과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석형 군수는 엑스포 폐막이후 과제로
나비곤충 산업을 함평에서 구체화시키는 방안을 첫번째로 꼽고 있습니다.

◀INT▶이석형 함평군수//세계화,산업화 어떻게 구체화 시킬 것인가..연구중심의 메카로 만들 것인가...//

함평 세계 나비곤충 엑스포의 공과는 시간을
두고 평가받게 될 전망이지만,

매일 천여명의
주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자치단체장의
열의가 모아질때 인구의 많고 적음은
숫자놀음에 불과하다는 것을 함평군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양훈///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