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오는 2010년 전남에서 열릴 예정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적 무관심도 위험요소라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

국회 법제처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

모터스포츠 컨설턴트이자 조선대 전임강사인
안톤 숄츠씨는 F1 대회 개최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지원이 너무 부족하다고
꼬집었습니다.

올림픽,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적
행사인데도 중앙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ＩＮＴ▶안톤 숄츠 *모터스포츠 컨설턴트*
//F1 엄청난 국제적 행사이다.세계에 한국
이미지 높이는 계기될 것..///

또,잘못된 이해가 행사의 성공을 가로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가 부족한 것도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안톤 숄츠 *모터스포츠
컨설턴트*
//F1은 올림픽,월드컵 열기 못지않다,알게되면
놀랄 것..//

이번 토론회에서는 또,
여수 세계박람회에 필요한 숙박시설 등에
대한 국가 지원을 명시화하는 특별법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법제처는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