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규모인 진도 울돌목 조류시험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지금까지 두차례 실패한
골리앗 구조물 설치공정이 다음주에
또다시 시도됩니다.
수차를 장착한 이 철 구조물은
조류 발전소의 핵심설비로 10층 높이에,
무게가 천톤에 달하며 지난 2천6년과
지난해 두차례에 걸쳐 구조물 설치를
시도했으나 강한 조류에 밀려 모두
실패했습니다.
울돌목 조류 발전소는 4백여가구가
일년동안 쓸 수 있는 천킬로와트급이고
이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해양연구원은
앞으로 울돌목 인근에 조류발전소 설비용량을
5만에서 9만킬로와트급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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