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전남에서 열릴 예정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국회 법제처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토론회에서 모터스포츠 컨설턴트이자
조선대 전임강사인 안톤 숄츠씨는
F1 대회가 올림픽,월드컵에 버금가는 세계적
행사인데도 한국 정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잘못된 이해가 행사의 성공을 가로막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며,
국민적 관심과 이해도가 부족한 것도 아쉽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법제실은 F1대회 뿐만 아니라 여수세계
박람회 특별법 보완 필요성 등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국회의원들의 입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