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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통난 개선되나(R)

양현승 기자 입력 2008-05-20 08:10:51 수정 2008-05-20 08:10:51 조회수 0

◀ANC▶
영산강하구둑 도로의 상습 차량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신호체계가 바뀌었습니다.

운전자들은 퇴근길 차량 소통이 조금
나아졌다는 입장이지만 효과는 미지수입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초 영산강 하구둑 도로..

퇴근 시간 영암에서 목포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길게 늘어서 주차장을 방불케 합니다.

그런데 최근 교통체계가 바뀌면서
도로사정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지난 13일, 영산강 하구둑 도로입니다.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지만 예전과 달리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퇴근길 차량정체를 막기 위해 이 구간의 신호가
기존 2백초에서 220초로 20초가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S/U)운전자들은 교통체계가 변경되면서
차량 소통이 다소 나아졌다는 반응입니다.

◀SYN▶ 운전자
조금 나아졌다..

◀SYN▶ 운전자
큰 차이는 없지만..조금 나아졌다.

앞으로 출근시간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부 교통섬도 철거돼 도로는 3차선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INT▶ 김중호 경비교통과장
출근시간 정체 해소를 위해 차선 늘릴 계획../

경찰과 목포시의 신호체계 변경으로
영산강 하구둑 도로의 교통정체는 어느정도
해소됐습니다.

하지만 남악과 옥암지구의 인구유입이
계속됨에 따라 장기적인 교통정책이
필요해보입니다.
MBC 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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