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유달산과 목포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공간인 여객선 터미널 옥상 정원이 개방됩니다.

극심한 교통혼잡을 빚었던 터미널 앞 도로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쾌속 유람선의 모습을 닮은 목포항 연안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준공이후 지금껏 잠겨있던 터미널 4층 옥상에 올라가 봤습니다.

탁트인 바다와 유달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목포항을 대표하는 관광타워로 설계됐지만,
지금껏 관리상의 이유로 일반에 개방되지 못했던 곳입니다.

목포항만청은 이 공간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주기로 하고
운영방법을 목포시와 협의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목포항을 대표하는 타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택시승강장과 전용차로도 신설됩니다.

터미널 정문쪽 인도를 일부 없애고
도로로 만드는 것으로,
불법 주정차 차량을 없애는게 목적입니다.

◀ＩＮＴ▶
(이곳에 승강장만 있다면 혼잡은 크게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물면적만 8천백제곱미터로
전국최대를 자랑하는 목포항 연안 여객선 터미널,,

접근성 개선과 옥상정원 개방으로
목포항을 상징하는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