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GS칼텍스가 지상유전으로 불리는
세번째 고도화시설을 여수산단에 건설합니다.

투자규모가 3조원에 고용인원이 300만명으로
정유업계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
◀ＥＮＤ▶
◀ＶＣＲ▶
GS칼텍스가 1조5천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한 제 2 중질유분해공장,

값싼 벙커씨유를 감압증류과정을 거쳐
휘발유와 같은
값비싼 경질유로 생산하고 있어
지상유전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GS칼텍스가 여수 국가산단내
간척지를 매립해 조성한 제 2부지에
하루 생산량 11만3천 배럴 규모의
세번째 고도화시설을 건설합니다.

(STAND-UP)
GS칼텍스가 다음달 착공할
제 3 중질유분해시설은 지난해 완공한
제 2 중질유분해시설의 두배 규모로
연인원 30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시설에 투입될 비용만 3조원으로
정유업계 단일 프로젝트로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ＩＮＴ▶ 박경도 상무
" 환경규제 강화와 경질유 수요증가 대비.."

GS칼텍스가 세번째 고도화시설을 완공하면
하루 생산량만 26만6천배럴로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국내 정유업계들이 증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질유 분해시설은
석유 한방울 나지 않는 국내에서
고유가 시대를 극복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