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통합 민주당 당권경쟁에 뛰어든
추미애 당선자가 오늘 목포를 방문해
재래상가에서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추 당선자는 민주당의 차기 당대표는 대중성과 상징성을 갖춘 인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당권도전 선언만 남겨둔 추미애 당선자가
수행원들과 함께 목포의 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시장상인들과 가볍게
인사를 나누며 얼굴 알리기에 나선 추 당선자는
현재 민주당의 모습을 질타했습니다.

◀ＩＮＴ▶추미애 당선자*통합민주당*//여당다운, 야당다운 모습 보이지 못했다...//

한나라당의 실정에 기대 반사이익을
노리기보다는 구체적인 정책과 보안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 4년 여의도 정치에 매몰돼 지지세력에 희망을 가져다 주지 못했다며
대중성과 상징성을 갖춘 인물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ＩＮＴ▶추미애 당선자*통합 민주당*//대중성과 상징성 중요..그런 점에서 무거운 중책이 맡겨진다면 대안,희망 만드는데 헌신...//

추 당선자는
민주당은 국민의 지지속에 존재하는 것이지
여의도가 힘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며 당내 기반 취약하다는 비판에 일침을 놓기도 했습니다.
mbc news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