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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버스공영제 도입, 택시업계 '매출 뚝'

입력 2008-05-16 08:10:28 수정 2008-05-16 08:10:28 조회수 0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완전 버스공영제를
도입했으나 섬지역 택시업계는 손님 감소로
울상입니다.

신안지역 택시업계는
군에서 공영버스를 직접 운행하면서
65살 이상 노인은 요금을 받지않고
학생과 일반인 요금도 대폭 할인한 뒤
택시 손님이 크게 줄었다며 일부 지역은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군에서 택시를 사 주거나
영업보상을 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나
군당국은 택시가 대중교통에 속하지않아
직,간접 보상은 어렵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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