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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3원]조만간 최종 결론(R)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5-13 22:05:41 수정 2008-05-13 22:05:41 조회수 2

◀ANC▶

목포-신안 압해도간 연륙교의 명칭 논란이
이달중 정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면서 더 이상의 논란 확대를 바라지 않는
눈치입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END▶

지난 주말,김대중 前 대통령측은
(C.G)김 前 대통령이 여러 곳의 명칭에
실명을 사용하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지난해 2월 도내 5개 연륙교의
명칭 공모를 발표했고,적절한 절차를 거쳤다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INT▶전남도 공무원(하단)
//우리도 갑갑하고,너무 당혹 스럽죠..이런
취지가 아니었는데..///

[C/G]실제로 외국의 다리나 공항도 저명
인사들의 이름을 따는 게 추세라며 사례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지명위원회에 이 사실을 통보하고 명칭변경
여부를 포함한 최종 결정을 이달 안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압해간 연륙교가 오는 22일 부분 개통에 이어 다음달말 완전 개통 예정이어서
도로명판 설치 등 준비 작업에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함께 DJ 이름이 남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일면서 무안국제공항의 명칭을 김대중
공항으로 바꾸자는 일각의 의견도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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