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봄철 화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말까지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9백6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건 가량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화재로 숨지거나 다친사람도
48명으로 지난해보다 17명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방본부는 농사철이 시작되는 5월에는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잦을 것으로 보인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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