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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김대중대교 명칭 원치않는다"

입력 2008-05-11 22:05:42 수정 2008-05-11 22:05:42 조회수 0

전라남도가 목포와 신안 압해도간 연륙교
이름을 김대중대교로 결정한 데 대해
주민 반발이 거센 가운데 김대중 전 대통령측이 이 이름을 원하지않는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동교동계인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는
전남도가 김대중대교를 결정하는 과정에
우리측과 상의한 적이 없다고 전제하고
김 전 대통령이 자신의 실명이 어느 곳이든
명칭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계기관에 김 전대통령의 실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신중하게 처리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해 전남도의 향후 대처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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